여기는 고양이 호텔 201호. 꾸벅꾸벅 졸고 있는 줄무늬 고등어 녀석. 회색 천막 위에 201 숫자가 적혀 있는데 여기가 고양이 호텔?
삐리리리~ 또다시 고양이 레이더 발동. 빼꼼 내다보는 꼬맹이 냥이 발견. 엄마는 어디갔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고등어 녀석이랑 눈이 마주쳤어요. 띠오옹.
날씨 좋고~ 천막 위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노랑이. 근데 숫자 360은 뭐야? 노랑이 훈련병 천막 위에서 졸지 않습니다!
삐리 삐리리 삐리리~ 고양이 키우는 사람은 고양이 레이더가 생기나봐요. 외출 나가면 길고양이부터 보이는 신기한 현상. 삐리리리~ 치즈 냥이 발견!!
하아아암~ 졸려~ 밥 먹고 노곤노곤 해지는 오후. 축 늘어진 노랑이. 너를 보고 있으니 나도 졸려.
오잉? 밥 만 먹고 스윽. 췌~ 비싼 녀석. 얼굴이라도 보여주지.
스윽. 어디선가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듯. 따끔 거리는 뒷목. 오호라 너구나. 몰래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치즈 냥이.
스르륵 조심스레 다가와 밥을 먹으려다가 계속 눈치보는 갈색 줄무늬 냥이에요. 배가 고프면 밥 먹어야지. 자리를 피해줘야지.
눈을 뜨니 그곳은 낯선 천장이었다 단편 웹툰입니다. 유료 결제선 마지막엔 짧은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제에 맞춰 그리려다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윽. 몰래 들어와 꾸벅꾸벅 졸고 있는 배트맨 냥이. 뻔뻔한 녀석. 밥은 먹고 다니냐?
"매일매일 꾸준히 뭐라도 그리자"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를 그려볼까 해서 [길냥이 그리기 챌린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어느덧 벌써 50화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지금껏 달려온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감사드립니다^^ 벌써 이렇게 원고가 쌓였나 싶을 땐 뿌듯하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그림체를 바꿔볼까 해서 여러가지 시도...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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